독(毒) 곰팡이

2012.01.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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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毒) 곰팡이

 

 

곰팡이는 일상식품의 밥, 떡, 밀감, 버터, 치즈, 소금에 절인 식품 등에 자라서 이것을 변질시키는 유해작용을 한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여기서는 독물질을 만드는 곰팡이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독물질심장독의 시토리닌, 신경독의 파쯔린, 말토리진, 조혈조직장해독의 후자리오게닌, 방사선모병변을 일으키는 곰팡이 독, 간의 발암인자인 아플라톡신, 오구라톡신, 황변미독으로 유명한 아이슬랜디톡신, 간신장해독의 스태이구토시스찐 등이 있다.

 

이들 곰팡이 독 중에서 국곰팡이속의 일부가 만드는 독소는 아플라톡신,  생산주를 제외하면, 이들 독소 생산균주는 우리들이 양조에 사용하고 있는 국균과 형태적으로나 생리적으로 쉽게 구별된다.

 

따라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플라톡신 생산균이다.  이것은 모두 아스페르길루스 후라브스군에 속하고, 아스페르길루스 톡시가류스무라가미, 아스페르길루스 파라시틱스 스패아, 아스레프길루스 후라브스링크 3종 중 하나이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아스페르길루스 후라브스(Aspergillus flavus) 링크종에 속한모든 곰팡이가 아플라톡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 극히 일부의 곰팡이에서 마늘어진다는 것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Asp. oryzae등의 국균은 아플라톡신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아플라톡신아라는 독소는 심한 급성, 아급성 외에도 아주 현저하게 간발암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플라톡신은 Aspergillus곰팡이 종류의 2차 대사산물로서 사람이나 가축, 어류 증에 생리적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이며 특히 aflatoxin B1은 사람에게 dimethylnitrosamine보다 약 3,750배나 높은 발암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아플라톡신은 1960년 영국에서 십만 마리의 칠면조가 간장장애를 일으켜 대량 폐사한 사고가 발생하여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사료에 혼입된 브라질에서 수입한 땅콩박Aspergillus flavus가 오염되어 그 생성물질의 원인임을 확인하고 곰팡이 이름을 따서 aflatoxin이라 명명하였다. 이러한 아플라톡신에는 aflatoxin B1을 비롯하여 16종의 이성체가 현재까지 밝혀져 있고, 그 중에서 aflatoxin B1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Aspergillus_flavus_01.jpg

Aspergillus flavus

 

 

 

768px-Aflatoxin_b1_3d_structure.png

Aflatox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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